더불어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이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릴레이’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하수철 서장은 “순천소방서도 작년 한해동안 어린이관련 교통사고 현장에 169회 출동했으며 부상자 46명을 구조 및 병원이송했다. 지역 내에서도 적지않은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말 뜻깊은 일이고 이번 챌린지를 통해 SNS상을 넘어 오프라인상에서도 어린이 안전보호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 소병철의원의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국회의원 소병철의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가 중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컨텐츠 공유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소소심체험교실(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119안전체험한마당 그리고 유치원·초등학교 피난대피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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