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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전 생애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

전 군민 체감온도 높이는 복지 정책 ‘시동’

경남 창녕군은 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창녕군 전체 예산의 26.5%인 1368억 원을 노인·여성·아동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창녕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직면해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창녕군 육아지원 센터 조감도. ⓒ창녕군

노인복지 정책으로는 노인맞춤돌봄사업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홀몸노인과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안심 지킴이 IOT(사물인터넷) 60대와 인공지능 통합돌봄 장비 ICT(정보통신기술)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창녕·대합·영산 노인복지회관의 32개 과목 교양강좌, 남지종합복지관의 25개 과목 교양강좌 등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창녕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31개 사업단에 1774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전담형 요양 시설 조감도. ⓒ창녕군

특히 기초연금 최대 지급 대상자를 확대해 기존 차등 지급했던 연금액을 소득 하위 70% 이하의 경우 저소득층과 구분 없이 단독가구 월 30만 원, 부부가구 월 48만 원으로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대합면 신당리에 연면적 2415제곱미터 규모로 총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전담형 요양 시설이 올 8월에 준공 예정에 있다.

또 창녕추모공원에 1만기를 추가 봉안할 납골당 증축공사를 올해 설계를 완료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녕군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 아동·청소년 정책에도 발 빠르게 움직여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내에 연면적 410제곱미터 규모로 총 10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에 육아 지원센터 건립이 올해 준공 예정이다.

특히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전담공무원 1명을 추가 배치하고, 공공기관 간 합동점검반 편성 및 현장 조사, 인적 안전망을 통한‘가봄데이’운영, ‘창녕군 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를 위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창녕군 아동학대 유공 기간 포상 장면. ⓒ창녕군

한편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등돌봄과 마을 돌봄의 연계 및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돌봄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과 문화 서비스 확충을 위한 아이 행복 키움터를 운영하여 미세먼지, 폭우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안전하고 다양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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