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올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39명이다. 매월 50만 원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강원도 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시 예산 소진 시까지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강원도 일자리재단에서 기업별로 일괄 통지한다.
한편, 태백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160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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