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식량·원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도 식량·원예 분야 지원 사업을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군은 ▲소형농기계 구입 ▲원예작물용 관정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등 식량·원예 분야와 관련된 총 40개 사업에 36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딸기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농·축산물 덤프운반장비 지원 등을 신규시책으로 추진, 고품질 딸기 생산기반 조성과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단체로 세부사업별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 요건 등에 부합해야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평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세부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책자를 참고하거나 함평군청 친환경농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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