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박준배 시장이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를 계기로 자치분권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각오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박준배 시장은 ‘신우철 완도군수, 김홍장 당진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으로부터 지명받아 자치분권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자방자치시대를 김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준배 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환주 남원시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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