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점검결과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에서 전북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시는 주요 평가대상인 접근권한관리, 개인정보교육, 조상땅 찾기 및 정책정보제공 및 국토교통부 업무 분야에 걸쳐 실시한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접근권한관리 분야에서는 사용자 권한을 관련 법률에 따라 정확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교육 분야에서는 국토정보시스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일사편리시스템 담당직원에게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조회를 위한 전용PC 등을 지정해 개인정보 보안에 힘썼으며 조상땅 찾기와 정책정보제공 분야에서는 신속한 자료조회 및 민원처리로 부동산정보의 대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특히 2020년 조상땅찾기 부문에서 신청건수 1040건, 필지수 2734필지, 면적 260만3000㎡으로 실적을 냈으며 최선을 다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제시 하재수민원지적과장은 “철저한 정보보안과,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제공으로, 절차이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최선을 다했으며, 2021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 제공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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