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4일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영주 59번 확진자는 의정부 74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영주 59번 확진환자는 자가격리 중이라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으며,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에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