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남원병원에서 20대와 40대, 60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추가 확진자 1명에 이어 이튿날인 9일에도 추가로 확진자 2명, 그리고 전날 2명을 더해 남원병원의 총 확진자가 15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지난 7일과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로 자가격리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에서는 전북지역 83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기존 확진자 가족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전북 837·840번째 확진자와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군산에서는 나머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9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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