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게시했다.
해당 구역의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26일까지 보상토지 및 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70만 6,240㎡ 부지에 총사업비 53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행정과 주거 기능 등이 복합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공사추진을 위한 보상협의와 실시계획인가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주민들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체감할 수 있는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3월경 감정평가를 착수하고 5월부터 토지와 물건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는 2021년 12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6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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