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12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녕 24번은 지역 내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진주 국제 기도원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11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받고 12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군은 역학조사를 통한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소수로 확인됐다.
군은 현재 노출된 동선의 모든 장소는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인되는 동선은 방역 조치 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16일 창녕 23번 확진자 이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명(해외입국자 5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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