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자동차등록 민원인에 대해 등록업무에 필요한 업무 제반 조건을 신속, 정확, 친절 등 ‘맞춤형 차량등록 행정 제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무방법을 개선하고 민원인에 다가가는 ‘차량행정 서비스 제공’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차량등록과는 위치, 주차시설 등 등록업무를 위한 제반 조건이 마산과 진해에 비해 우수하다.
이로 인해 1일 300~350여명의 방문 민원이 많아 업무과부하, 소통 부족, 긴 대기시간 등으로 이용에 불편과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신속, 정확, 친절 등 맞춤형 등록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적재적소 맞춤형 직원 재배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등록 민원 분산 협의, 직원 업무연찬과 친절교육 확행, 중고자동차 등록 온라인 활성화 추진 등에 역점을 두어 자동차등록 업무 개선으로 민원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시 정기인사에 발맞추어 등록업무 내 직원을 업무특성상 적재적소형 맞춤형으로 직원을 재배치해 신규·이전등록, 제증명, 압류, 저당 등 민원에 신속, 정확, 친절 등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했다.
또한 1일 300~350여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항상 코로나 전염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특성상 방문 민원빈도가 높은 현대·기아자동차 경남본부와 협의를 통해 각 지점, 대리점 영업 사원들의 방문시간을 조정해 민원이 특정시간대 집중되는 것을 방지키로 했다.
민원인과 소통부재, 사소한 불친절로 인한 민원 마찰이 없도록 수시 친절교육도 확행하도록 했다.
한편 창원차량등록과는 130여개의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통한 1일 200여건의 많은 이전등록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위해 방문을 하지 않고 각 매매상사에서 온라인 처리가 가능한 업무를 올해 상반기까지 전산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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