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2일, 2021년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공약 사업 등 부서별 역점사업의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시정 여건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107개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4년차를 앞둔 중요한 시기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심 끝에 선정한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등 7대 역점시책 분야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2021년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시민감동 행정 추진, 장기적으로는 김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올 한해도 전 공직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시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정의로움에 풍요로움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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