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해 올해에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추진에 나선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절감에 효과적인 보일러로 연간 13만 원 상당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특징이다.
시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보일러 1대당 2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 상당의 총 2억 9040만을 들여 약 934대를 지원한다.
시는 앞서 2019년부터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사업 추진 이후 현재까지 3억 2760만 원을 투입해 1607대를 보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 교체하는 가구다.
신청자는 신청서를 작성,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을 들러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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