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 고령지역자활센터)이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간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수범사례 확산 및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평가를 실시해 제도 시행 원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안착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평가 내용은 대상자 선정 적정성, 서비스 제공계획 적절성, 서비스 제공 충분성, 예산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개 정량적 지표 평가로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은 A+등급을 받아 장관상 및 포상금 190만원을, 고령지역자활센터는 A등급을 받아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모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수행기관과 종사자분들이 적극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등급외자’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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