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10일 전날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시 2명, 아산시 8명, 천안시 15명, 홍성군 1명, 당진시 2명, 보령시 2명 총 30명이 발생해 누계 18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명보다 10명 더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818번은 5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1814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1819번은 4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18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1820번과 충남 1821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178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남 1822번부터 1830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1806번 확진자, 충남 1813번 확진자, 충남 1376번 확진자, 충남 1521번 확진자, 충남 180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일부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1831번부터 1836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1789번 확진자, 충남 1524번 확진자, 충남 147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1837번 확진자는 40대 홍성군 거주자로 충남 148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1838과 1839번은 당진시 거주자들로 충남 1812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충남 1840번은 60대 보령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한 충남 1841번부터 1846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1446번 확진자, 충남 1800번 확진자, 충남 18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일부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1847번 확진자는 6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184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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