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 수리 시설물에 대한 현대화사업 추진 계획을 8일 밝혔다.
창녕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는 관리하는 주요 수리 시설물로는 저수지 225개소, 양 배수장 151개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창녕군은 수리 시설물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리 시설물 일제 조사로 용수 관로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옥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과 장마 소야산 및 대합 소야지구 배수 개선사업을 착공한다.
또한 창녕군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와 업무 협약해 농민들의 주 소득원인 마늘, 양파 특작 작물 3500헥타르에 대해서 전년도부터 농업용수를 공급해 영농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성지사 관리 창녕군 농경지에도 국비 지원 수리 시설물 개보수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창녕지사, 달성지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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