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대표 농업 소득작목인 사과, 포도 등 과수 생산기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9개 사업에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수산업 육성 지원은 신규과원 조성, 재배시설 현대화,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로 과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사업 별로는 사과, 포도의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명품과원 기반조성과 국내육성 사과재배 단지조성, 체리, 다래, 자두 등 새로운 과수 면적 확대를 위한 신소득 과수 육성 사업 등이다,
또한, 자연 재해예방을 위한 영월사과 안정생산 기반확대, 생산 시설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과 일소피해 저감시범, 병해충방제기 및 고소작업차 지원, 포도 무인방제 지원, 과수원 관수시설 설치, 포도 과원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책자가 배부되었으며 영월군청,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우편이나 메일, 팩스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이나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농가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 과수특작팀이나 사업별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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