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 및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2021년 농업과 농촌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동해시 한 달 살기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등 총 63개 사업에 5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지원 사업은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경자면적 1650㎡ 이상인 농업인에 대해 연간 70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사업을 전화,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 접수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농업·농촌분야 사업을 통해 농업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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