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의회는 지난해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고옥진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장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창녕군의회 의장에게도 육군참모총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지역 통합 방위작전의 핵심인 지역예비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예비군 훈련 여건 및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예비군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옥진 대대장은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지역 향토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제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견고히 확립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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