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6일부터 창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현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
현장점검은 박영화 신임소장의 첫 행보로 각 시설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해 현재 추진 중인 진해와 진동물재생센터 증설,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중계펌프장 9개소, 주요사업현장 4개소 등 24개의 주요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하수도 관망 스마트 시범지구 블록화 구축,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물의 유지관리상태, 수질관리 현황 및 사업장 운영실태, 동절기 사업현장내 안전사고발생 취약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청결한 시민 위생 제공과 청정한 공공수역 수질 보전의 마지막 보루시설이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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