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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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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신년 기자회견 통해 광개토 대사업 지속 추진·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등 10대 역점사업 추진 의지 밝혀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6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태안군의 2021년 10대 역점사업으로 △광개토 대사업 추진 △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조성 △태안 해상풍력단지 조성 △부남호 역간척 사업 △태안형 뉴딜사업 추진 △태안UV랜드 조성 및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등 공공기관 유치를 제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지자체-서울대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군정 목표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1년 6대 역점시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미래성장기반 분야)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관광문화 분야)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복지,보건,안전 분야)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주거, 지역경제 분야)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농어업 분야)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소통행정 분야) 등을 6대 분야로 분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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