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농가소득 안정화와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보조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농업 분야에 613억원(전년대비 3.84% 증가)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등으로 신청 기간은 2월 1일까지이다.
올해는 농업인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업인 수당’과 농촌 고령화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농번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로 방문하여 가능하다.
시는 신청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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