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읍·면지역 4개마을에 공공임대주택 360가구 공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읍·면지역 4개마을에 공공임대주택 360가구 공급

정부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5개 지구 중 4개지구 따내

▲ⓒ

전북 완주군 고산면 등 4개마을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6일 2020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4개 지구 360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개 지구 460호를 대상으로 진행돼 사실상 전북도가 싹쓸이를 한 셈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김제시 신풍동(100호)과 요촌동(80호), 완주군 고산면(80호), 무주군 무주읍(100호)이다.

앞서 전북도는 2015년에 고창군 황산리, 2016년 완주 황운리, 2017년 고창 무장면에 이어 2019년에도 장수군 장계면과 남원시 운봉읍이 선정돼 임대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에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주변지역의 정비를 연계하는 수요 맞춤형 공급 방식이다.

건설비용과 임대주택 건설·관리·운영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고 건설 사업비 중 10% 이상을 해당 지자체가 분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공공주택 건설과 함께 대상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정비계획 수립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