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899번째와 900번째 확진자인 이들은 86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확인중에 있다.
또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9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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