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2021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분야 지원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지원 등 33개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24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중 신기술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을 갖춰 파급효과가 큰 지역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접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함께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또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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