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5개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성군은 올해 총 14억을 투입해 호우 및 태풍피해 소규모 재해위험지(9개소) 및 도민제안 공모사업지(2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곳에 대한 정비 사업을 우기 전에 끝내기로 했다.
- 호우 및 태풍피해 소규모 재해위험지(9개소)
△아야진3길 재해위험지 △명파3길 재해위험지 △삼포2리 재해위험지 △오호3길 재해위험지 △오정리 재해위험지 △아야진길 재해위험지 △흘리 재해위험지 △거진9길 재해위험지 △간성북로7번길 재해위험지 - 도민제안 공모사업(2개소)
△ 대진2지구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대진4지구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한편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재해예방시설 유지 보수 등을 통하여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생활 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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