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주변 교차로 일원은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안전사고 위험 발생이 높다.
이에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새해 첫 날 주민들의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냉천로 ~ 냉천로107번길 ~ 108번길이 만나는 교차로 일원이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일에도 혼잡한 지역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직진과 좌회전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과의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냉천로 일원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흐름에도 문제가 많을 뿐만 아니라 양쪽 가장자리 차선이 주차금지선으로 지정돼 있어 원천적으로 주정차금지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할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된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차량소통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찾고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 상정하는 등 빠른 시일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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