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충남 홍성군수는 4일 오전9시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을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시무식에서 "대망의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 및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으며, 군은 시 전환과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군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으며,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살기 좋은 홍성군 만들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량기업 유치, 외국인 투자기업유치 등 활력 있고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신뢰행정 구현 등을 통해 홍성군을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