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5명이 작년 12월 31일 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와 ‘2020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 양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동대 디자인학과 박충훈·김형모 교수와 2학년 강은지·박예린·박정윤 학생 등 5명은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1인가구 세이프 라이프(safe life) 공동체의 ‘논스톱 생활안전 안심 안전귀가길 모델’ 개발에 뛰어들어, 귀가시 검증 안 된 장소의 두려움 해결 방안을 연구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3D프린터 안전제품 모델 ‘댕댕이 보안관’과 디지털 모델 ‘갈래 챗봇 채팅 서비스’를 개발했다.
경동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은 이 모델 개발로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와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 받은 쾌거도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 교육청, 기초지자체 등을 심사해 모두 5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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