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전날 밤12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보령시 1명, 계룡시 1명, 천안시 4명, 청양군 1명, 아산시 18명, 서천군 2명 총 27명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685번 확진자는 30대 보령시 거주자로 안산 확진자의 가족이며, 충남 1686번은 40대 계룡시 거주자로 충남 1678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이어 충남 1687번은 충남 1682번의 자녀로 확인됐고, 충남 1688번과 168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 1690번은 충남 13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천안시 거주자들로 나타났다.
충남 1691번 확진자는 20대 청양군 거주자로 지난 12월31일 캐나다발 해외입국자다.
충남 1692번부터 1706번까지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각각 서울 확진자, 강릉 115번, 충남 1695번, 충남1694번 , 충남 1698번, 충남 169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한 충남 1707번 확진자는 50대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1579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산시는 지난 2020년12월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실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정밀한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하루동안 무더기 확진자 발생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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