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코로나19로 고통받은 군민들에게 금년 4월부터 경북재난지원금,정부긴급재난지원금,한시생활지원,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주민복지과 전직원이 협력해 3만3322세대를 발굴,20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먼저,재난긴급생활비 및 저소득 한시생활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315세대)를 발굴해 경북 도내에서 제일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00백만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하고,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058세대)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권(1217백만원)으로 지급했으며, kf94 마스크를 세대당 60매씩(총 15만매 정도) 읍면직원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군민에게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을 현금, 신용(체크)카드와 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지원대상은 2만2267가구로 131억원이다.
긴급복지지원금은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게 생계, 의료비등을 지원하는 지원으로 12월말 현재 870세대 16억4백만원을 지급해 도내 지원율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정부재난2차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거나 중위소득 75%이하 812세대에 총 428백만원을 지원함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생필품지원 등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복지파수꾼이 돼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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