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문화조성에 힘써가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문화조성을 위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으로 더불어함께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남녀노소 각계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시가 운영 중인 여성가족정책을 공유하고,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나주를 위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힘써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부인회 기종례 외 6명이 공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페라 가수 이한, 도립국악단 등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상호 화합을 다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시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인을 희망하는 젊은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갈 것"이라며, "나주가 다시 호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 양성이 평등하고 다함께 잘사는 지역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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