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년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지난 28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회원사 서비스 확대 등 상공회의소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회비 및 회원서비스 확충 방안, 경영자문단 운영 현황 및 향후계획, 전국상의 사업 현황 등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자리 확충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에 대한 소개와 전북지역 경제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새만금지역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가 변화를 위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활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상공회의소의 어깨가 무겁다”라며 “이럴 때 일수록 전국 상공회의소의 사무국장들이 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회원사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