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는 유시문 의장이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기초의회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시문 의장은 코로나 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및 지방 의정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유시문 의장은 구례군의 토박이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초선이지만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또한 의장 재임 기간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수해 피해복구 작업을 돕도록 힘써 수상에 이르게 됐다.
유시문 의장은 “2020년 역경과 아픔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이 없었다면 수상의 영예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수해의 아픔을 치유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돼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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