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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메이커톤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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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메이커톤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건설현장 낙상사고 예방하는 ‘스마트 낙상경보기’ 선보여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남 지역 내 대학 재‧휴학생, 대학원생, 일반인(가족단위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생활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수 출품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평가로 진행됐다.

▲스마트낙상경보기 Safety Barrier 출품작. ⓒ경남대

경남대 ‘스마일팀(기계공학부 3학년 하상효, 이준성, 노현준, 김지헌)’의 ‘스마트낙상경보기 Safety Barrier’가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낙상경보기 Safety Barrier’는 스마트 센서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현장의 부주의에 의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고안된 장치이다.

경남대 하상효 학생은 “저희가 제안한 기술은 근무자가 작업대 가장자리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리를 통해 작업대 밖으로 추락을 방지 할 수 있는 추락방지장치며, 레이저 발광부와 수광부 본체를 위험지역에 설치하고 조도센서를 통해 레이저 값을 읽는 원리에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경남대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LINC+사업단의 지원과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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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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