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평생학습관에서 한다.
강릉평생학습관 강좌는 인문독서(소통인문학-결핍을 즐겨라/4회), 미술(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2회), 건강(한의학 건강/2회), 경제(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지역경제 환경의 변화/2회) 4개 분야 모두 10회로 구성됐다.
1월 5~ 27일, 오후 7~9시까지 온라인 실시간 ‘줌(Zoom), 유튜브 방송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강좌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및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3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꾸준히 다양한 테마의 시민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평생학습도시로서 우리 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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