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2020년 송년사를 통해 "호시마주의 자세를 지키지 위해 한 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30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에 긴 장마와 태풍이 겹치며 우리의 일상과 경제 전반을 흔들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좌고우면 하지 않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신속히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연 초에 시민들에게 약속한 호시마주의 자세를 지키기 위해 단 한 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성과로 △역대 최고치인 정부예산 1722억원 △도로,철도,해양정원 정부 계획 반영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고용률 전국 최고 등을 꼽았다.
맹정호 시장은 "새해에는 이러한 초심을 지키기 위해 더 단호해질 것이며, 편을 나누지 않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아쉬움과 미련은 반성과 함께 가는 해에 실어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에는'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마음과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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