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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분야 사상최대 450억원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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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분야 사상최대 450억원 국비 확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개소 선정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 생산‧유통 기반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개발사업 분야에서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 향상,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도비 79% 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상최대 사업비를 확보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의창구 동읍이 선정됐다.

용잠리 일원에 2021부터 2025까지 5년간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기능 확충과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에는 시 전역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70억원으로 도·농 통합 창원시 3개 권역의 특성화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창원시청 전경. ⓒDB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상위 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이 마련된다.

농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인 진북면 금산 새뜰마을사업으로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23까지 4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취약지역 안전·위생 인프라 지원, 주택정비 지원 등 휴먼 케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품질 안전농산물 첨단시설 기반 구축을 위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국비공모사업에 도전해 사업비 확보 3년 연속 전국 1위, 국비 172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동읍 노연지구, 동읍 본포지구, 북면 마산지구 공사가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본 사업은 전국 1위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창원단감 과수원에 연중 사용가능한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과수농가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년에도 100ha, 국비 38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축산분야에서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확산과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8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진북면 일원 양돈농가 악취 근원적 해결을 위한 ‘광역 축사악취개선사업’에는 20억원과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건립’에 6억원 등 총 3개분야 1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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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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