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공로연수에 따른 3급 승진과 장기교육·파견,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남의 새천년 미래비전인 ‘청정전남 블루 이코노미’ 핵심사업들을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과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 잘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중점을 다.
또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고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금번 인사에서는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국가공모사업 유치, 도민의 소득창출 기반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을 발탁했다.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도민안전실장 고재영(전남체육회), 정책기획관 김기홍(교육), 경제에너지국장 주순선(전남문화재단), 농축산식품국장 소영호(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손점식(비서실장), 한국에너지공대설립지원단장 김신남(목포부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유현호(교육)를 발령했다.
▶준국장급으로는 비서실장 김명신(교육), COP28유치추진단장 김정완(장흥부군수)을 발령했다. 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정상동(고흥부군수), 정책담당관 염성열(사회적경제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부단체장으로는 목포부시장에 강효석(감사관), 나주부시장 정찬균(자치행정국장), 광양부시장 김경호(농축산식품국장), 구례부군수 이광동(관광과장), 고흥부군수 정하용(농업정책과장), 장흥부군수 임성수(사회복지과장), 장성부군수 임윤섭(자치행정과장), 진도부군수 윤영주(해운항만과장)를 발령했다.
또한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1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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