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무지개초등학교 주변 미비된 안전휀스가 설치되고 풀에버 주거단지와 고교부지 사이 보안등이 설치돼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안전휀스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외된 110m 구간으로 아이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를 차단함으로써 인명사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가로등이 없어 긴장속에 지나쳐야 했던 풀에버와 고교부지 사이 170m 구간에 보안등 6본(LED)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전휀스와 보안등 설치는 정재욱 시의원의 올해 초 주관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의 결과로 지난 6월 충무공·무지개초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에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는 시의원’, ‘말보다는 실천하는 청년 일꾼’으로 주민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과 겸손이 지역민을 위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진주시와 관계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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