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14.3% 급등…7만5140원 결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14.3% 급등…7만5140원 결정

태풍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산지 쌀값 강세 영향

▲ⓒ프레시안

올해 공공 비축미 매입가격이 40㎏ 벼, 1등급의 경우 7만5140원으로 결정됐다.

전북도는 30일 올해 매입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전년 6만5750원보다 14.3% 높은 가격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년 수확기인 10월5일부터 12월25일 사이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 산지 쌀값은 생육기의 잦은 강우와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감소해 80㎏ 1가마당 평균 21만64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년보다 8.1% 감소된 55만6000톤을 수확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앞서 지급된 중간정산금(3만원/40㎏)을 제외한 추가지급금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별로 연도 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