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2020년도 중간평가에서 매우우수(A+) 등급을 받았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자 선정 적정성, 서비스제공계획 적절성, 서비스제공 충분성, 예산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가지 지표로 구성된 이번 평가는 전국 64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총 20개 기관만 매우우수(A+) 등급을 받은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시에서 선정 기관이 나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원주가톨릭노인복지센터,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수행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 어른신의 삶이 평안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 부부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보험 등급외자’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