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29일 경남 김해지역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인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호중 청장은 이날 공사 관계자에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 면적이 약 2804㎢로서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가 예상이 돼 비산먼지 억제조치 특별관리가 필요한 현장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살수주기, 방진 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등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이 청장의 방문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관련 지자체와 협조해 수시로 현장을 들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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