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대표 김범년)와 한전KPS노동조합(위원장 장종인)은 29일 회사보유 자산의 선순환을 위해 친환경 배터리카인 소형화물 운반차량 17대를 (사)영월군장애인협회(대표 김홍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한전KPS 유병일 상생협력처장, 이상욱 노동조합사무처장, 김홍일 영월군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KPS는 전남 나주시에 본사가 있으며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 및 성능개선, 국내 발전설비O&M, 신재생EPC, 산업설비,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 회사다.
한전KPS는 매년 노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소형배터리 화물운반차를 사회에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월군장애인협회와 인연을 맺고 친환경 소형운반차 17대를 협회에 기증하고 향후 매년 20~25대의 소형운반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일 영월군장애인협회장은 “소형운반차를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유용하게 이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협회에는 장애인일자리와 이동권 확보에 쓰여질 수 있도록 자체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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