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는 29일 제17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0년도 회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임정섭 시 의장은 올해 회기 운영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양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2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처리한 안건 중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30건, 5분 자유 발언 27건, 시정 질문 2건, 건의안 1건 등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섰다.
시 의회는 올해 활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사업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행정사무 감사 활동을 통해 총 239건의 시정․처리요구와 건의 사항을 전달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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