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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아산시의장 "새벽 오기 전 가장 어둡지만 아침이 오지 않는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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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아산시의장 "새벽 오기 전 가장 어둡지만 아침이 오지 않는 날은 없다"

사회불황과 코로나19 사태에도 굴하지 않은 34만 시민들께 감사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 ⓒ아산시의회

황재만 충남 아산시의회 의장이 2020년 송년사를 통해 "새벽 오기 전 가장 어둡지만 아침이 오지 않는 날은 없다"라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올 한 해, 사회 전반에 걸친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시련을 겪었다"며 "시련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34만 아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성실히 이끌어 주신 공직자 여러분,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올해 성과로 △276건의 안건 처리 △2021년 불요불급한 사업 정리 △민생중심의 예산 마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주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 등을 꼽았다.

황재만 아산시의장은 "새벽 오기 전 가장 어둡지만 아침이 오지 않는 날은 없다"며 "2021년 신축년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함께 발맞춰 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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