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 토지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개별공시지가 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도로명주소 사용률,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등 토지 행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4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유, 양질의 토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신속·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 행정서비스의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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