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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0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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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080명

28일 오전 2명 이어 4명 추가…청주, 확진자 발생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청주시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080명이 됐다.

충북도는 28일 오후 4명이 추가돼 하루 동안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4명은 청주지역 3명, 진천지역 1명이다.

청주지역 확진자는 30대 1명(충북 1077번)과 10대 2명(‘충북 1078번’~‘충북 1079번’이다.

충북 1077번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천안 6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2명이다. 나머지 두 명의 확진자는 두통과 고열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파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둘의 가족은 각각 3명이다.

진천지역에서는 30대 외국인 확진자가 나와 ‘충북 1080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없으며 동거가족은 4명이다.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한범덕 청주시장이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청주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5개의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840여 개 교회 관계자에게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청주시의 이 같은 강력한 권고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총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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