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정도 강력한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충남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오전9시 기준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와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582번 확진자는 20대 서산시 거주자로 서울시 관악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50대 충남 1583번과 60대 충남 1584번은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150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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