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별 최대 10학급을 대상으로 호신술과 자기방어, 겨루기, 격파, 품새, 태권도 기본 기술 등을 교육한다고 하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복 및 교육 기자재’ 등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태권도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태권도 수업 진행은 코로나19 관련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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